[수원][팔달구][사랑집] 짭쪼름하고 저렴한 돼지김치구이

* 방문 일시 : 2022-08-25 목요일 (저녁 17시)

 

사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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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돼지김치구이 (소)

     - 마무리 볶음밥

 

2. 개인적 평가

     - 짭쪼름한 구운 김치

     - 생각보다 많은 양의 고기

     - 쌈싸먹기 좋은 밸런스

 

3. 결론

     - 저렴하게 고기와 볶음밥 즐기기

     -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

     - 독특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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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지도를 보고 찾아오면 금방 찾을 수 있는 거리!

사실 골목에 있어서 발견하기는 쉽지 않긴해요

접근성으로는 그럭저럭 정도..?

시작은 막상 들어왔을때 보이는 인테리어에요

뭔가 레트로 감성 벽지에 있을 것 같은.. 의자 패던..!

뭔가 시각적으로 되게 독특한 느낌입니다.

[메뉴]

메뉴는 거의 단일메뉴라고 보시는게 좋아요

단순히 고기, 김치를 먹기 위한 가게?

사이드도 공기밥이랑 계란찜 정도

진짜 딱 식사 호록!하는 느낌으로 완벽한 메뉴입니다.

다양한 것 말고 딱 분위기 있게 먹고

짭쪼름한 느낌으로 음료랑 밥이랑 먹는 느낌

[기본 반찬]

기본 반찬도 딱 필요한 녀석들만 있습니다

국물, 소스, 쌈!

고기에 꼭 필요한 녀석들은 다 왔습니다

[돼지김치구이]

고기는 이미 다 구워져 있어서 살짝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김치랑 간단한 야채들 조금이 버무려져 있어요

간은 김치로 인해서 조금 짭쪼름합니다

김치는 잘익은 김치로 구워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기에 김치 양념이 같이 어우려져서 고기만 먹어도 밑간된 것 같은 고기같이 짭쪼름합니다.

맛있게 먹는 법으로 나와있는데로 소스랑 같이 다 먹어봤어요!

깻잎의 향긋함 뒤에 쌈무의 쥬시함이 있고

김치의 짭쪼름함, 고기의 식감에 더해서

마요네즈가 약간 고소하게 짭쪼름한것도 줄여줍니다

김치랑 고기맛이 강하긴 한데 쌈으로 같이 먹으니 새롭게 먹는 느낌이 드네요

쌈을 계속 싸먹으니 깻잎이 좀 부족할 수 있는데 말씀드리면 더 주시네요..!

기본 베이스에 충실한 느낌!

먹다보니 고기도 꽤나 많고.. 배가 불러지는 것 같네요..?

[마무리 볶음밥]

배가 아무리 불러도! 볶음밥을 포기할 순 없죠

고기랑 야채를 조금 남겨두고 요청!

밥을 아주 야무지게 버무리고 볶아서 주세요!

불을 뽝!크게 틀어두고 지글지글 톡!소리가 나면 불을 줄이거나 끄면됩니다

밑바닥에 누릉지가 만들어지는 소리거든요..!

밥은 김치와 고기 맛에 비해서 조금 심심한 느낌인데

밥 안에서 재료들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저 밥 또한 쌈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그렇고 꽤나 새로운 경험같았어요!

진짜 딱 기본에 밥먹고 배채우기 좋아요!

고기랑 김치가 생각날 때 너무 좋아요

비오면 한번쯤 생각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