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달구][풍덕천 두꺼비집] 안주 맛 챙겨!

* 방문 일시 : 2022-01-22 토요일 (오후 19시 45분)

 

풍덕천두꺼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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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돼지 껍데기 구이

    - 벌교 꼬막 무침

    - 미니 계란찜

    - 빠다밥

 

2. 개인적 평가

    - 요리, 재료의 퀄리티가 좋다

    - 간이 일반적인 입맛을 맞췃다

    - 껍데기가 두껍고 쫄깃하고 맛있다

    - 꼬막 무침은 역시..!!

    - 계란찜과 빠다밥은 기대 이상!

 

3. 결론

    - 시원한 맥주에 짭쪼름한 안주들

    - 살짝 시끌 벅적 얘기하기 좋다

    - 가격대비 양이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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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에 밥도 먹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려고

가게를 찾다가 발견!

 

위치적으로는

접근하기 쉽지 않아요..

 

나갈때 봣지만

(진로의 그녀석과 닮은)

파란 두꺼비가..!

똑같은 것 같기도하고..

파란 두꺼비라

거기서 거기로 보이네요..!

 

메뉴는 식사보다는 안주느낌

국물류도 있고

입이 심심할때 먹을 마른안주

식사랑 같이 먹을수 있는 볶음

살짝 기름지지만 모든지 맛있는 튀김

양념이 있는 맛있는 안주들

다채롭게 있어요

 

기본 셋팅은 아주 간단하게

수저, 컵, 접시가 있고

기본 안주는

약간.. 2차로 오면 맛있는

김과 땅콩!

메뉴 기다리면서

수다 떨다가

입 심심하면 김 간장찍어서 먹고

땅콩으로 오독오독 씹으면

고소하게 마른안주 생각도 나고

기다리는 시간이 호록 지나갑니다

 

미니.. 계란찜..?

사이즈는 미니는 아닌데

미니 계란찜이네요

계란 넉넉하게 넣어서

촉촉하게 잘 만들어주는

맛있는 계란찜이에요

소금 간은 많이 안했어요!

가끔 소금이 안 풀어져서

숟가락으로 먹을때 마다

간이 다를 수 있는데

여기는 적당한 양으로

잘 풀어서 만들어주셧어요

 

이야...

이건 한번 먹어봤다면

아는 그 맛인데

간장베이스에 참기름 향이 나는

아주 맛있는 그 꼬막 무침

살짝 고추가 매콤해서

먹을때 고추는 피해서 먹게 되네요

면을 비비고 

면부터 호로록 다 먹고 나면

남은 꼬막은

숟가락에 얹어서 먹으면

이게 을마나 맛있는지..!!

 

사진을 다시 보면서 입맛이 도는데

두께가 보이시나요?

돼지 껍데기 구이 인데

벌집 껍데기 처럼 두껍게

기름층과 함께 나와요!

껍데기의 쫄낏함과

저 기름층의 부드러운 식감의

잘 구워진 껍데기

직접 안구워서 더 좋고

콩고물에 찍어서 식감과

고소한 향을 같이 살리는 

이 메뉴 너무 좋아요!

아, 나온 직후에 바로 먹는 것을 추천 드려요!

식으면 껍데기 부분이 조금 딱딱해지고

기름진 부분이 더 어필이 되서

저 파무침이 없으면

개인적으로 조금 느끼했어요

저런 뻔한 단점 빼고는

정말 맛있는 음식!

 

빠다밥..?

메뉴 이름만 보고 상상했던

그 음식들이 안 나오고

이미지가 조금씩 다른 느낌..

저 김 밑에 밥과 함께

빠~다가 가득 있어요!

(라스트 오더라 밥많이 주셧데요)

날치알이 살짝 양이 부족한 느낌이지만

저 소스 없이 비비면 조금 많이

느끼함만 남을 것 같은데

저 소스가 느끼함을 조금 잡아주고

짭쪼름함으로 김의 맛을 더 살려줘요

버터향의 가득한 맛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 식감

김의 짭쪼름함

소스의 향과 맛을 더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있는 맛이에요

그냥 집에서 먹는

간단한 빠다밥이 아니라

되게 본격적인 토핑이 있어서

생각보다 식사느낌이 났어요!

 

꼬막무침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나머지 소스랑 빠다밥이랑

꼬막을 살짝 올려서

같이 먹으면 조합이

원래 이렇게 먹는건가

싶을정도로 잘 어울렸어요!

 

살짝 기대를 안하고

간단하게 맥주를 먹으려고

평점만 보고 왔는데

이게 성공적일줄은 몰랐어요

맥주도 잔을 얼려서

시원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다들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실내 분위기나

메뉴 느낌이나 

모두 적합하게 좋은 가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