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잉's Note

[수원][팔달구][카탈로그] 잔잔한 음악과 달달한 디저트 본문

Together/[수원]_Eat

[수원][팔달구][카탈로그] 잔잔한 음악과 달달한 디저트

Gweongooing 2021. 12. 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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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일시 : 2021-12-24 금요일 (오전 17시 30분)

 

카달로그

KAT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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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아인슈페너

    - 카라멜 브륄레 라떼

    - 더블 바닐라 타르트

 

2. 개인적 평가

    - 크림이 부드러워서 맛있다

    - 커피가 쓴 맛이 강하다

    - 디저트가 맛있다

 

3. 결론

    - 집중 하기 좋은 노래, 분위기

    - 복잡하지 않은 인테리어

    - 정신없지 않고 여유로움 느끼기 좋다

 

 

==========

 

==========

공부를 하고 디저트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뭔가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찾은 카페 카탈로그

건물 2층 위치에 있고

주변에 워낙 간판이 많아서

한번에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다 본 시바의 엉덩이가

귀여워서 입구를 찾게 됐어요

저 코너를 끼고 들어가면

2층에 KATALOG 간판을

볼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에 홍보 사진도 있고

위치나 운영 날짜에 대한

설명들이 있으니

자세한 것은 들어가서 봐주세요

 

메뉴판은 심플한데 

색상으로 직관적으로

설명을 해둔 것은 처음보네요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을

고를 때 쉽게 눈에 띄네요

 

처음 왔는데 무난한 것보다는

역시 시그니처를 먹는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겟죠?

 

음료는 시그니처 두잔을 고르고

주문하는데

이쁘게 전시되어 있는 디저트가 보여

그 중에 고급져 보이는

더블 바닐라 타르트를 시켯어요

 

잠시 음료가 나오기 전에

자리를 선정을 하려고 보는데

아이맥이 있더라구요

캠으로 지나가면 몸주변에

애니메이션도 생기고

아이맥 감성이 마음에 들어서

아이맥이 있는 테이블을 잡고

주변을 더 둘러 봤어요

 

바로 스피드 렉에 여러가지 책들과

조명, 스피커 등 장식을

자유분방 하면서 일관성 잇게

배치를 하셨더라구요

뭔가 독서실도 생각이나고

미술관도 생각이 나고

그냥 개인 작업실도 생각이 나는

복잡한데 정리되어 있는

디자인이었어요

 

방문한 날짜가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실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들이 매달려져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 제일 위에

커다란 별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들지 못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카페에서

기분을 낼 수 있었어요

 

테이블작은 테이블만 있는건 아니고

여러사람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 공간도 있습니다

긴 테이블이 뭔가 회의실의

느낌을 내지만 공간이 별도로

나뉘어 진 것이 아니라서

회의실로는 못쓰지만

여러사람이 같이 와서

주르륵 앉아있기 좋아요

 

앉은 자리는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자리인데

스피드렉을 기준으로

반대편도 자리가 있어요

배치상태는 비슷하지만

창가자리가 있어서

밖을 보면서 앉아있을 수 있는

그런 포인트가 좋은 것 같아요

 

자리마다 옆에 콘센트

공중에서 떨어져서 배치되어 있어요

테이블당 멀티탭이 있는건 아니지만

테이블당 여러개를 꽂을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두 테이블 당 3구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커피가 나와서 받으러

카운터에 가니 있는

KATALOG가 써 있는 스티커

꾸미기 용도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휴지에도 KATALOG가 있어서

신기해서 보고 있었는데

종이 한장이 같이 위에 있어

이건 뭐지하고 뒤집어 보니

쿠폰인 것 같아요

지갑에 잘 넣어두면

더렵혀지지 않게 이쁘게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피를 받을 때 크림이 잇는

시그니처를 골라서 그런지

크림을 먼저 맛을 보고

섞는 것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아인슈페너

아인슈패너 크림층이 한겹이 아니라

크림층을 한개 만들고

그 위에 크림을 한줄 짜 놓은 형태는

처음봤는데 딱 봤을때

사진 찍기 좋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크림만 먹었을 때에는

커피와 코코아 사이의 향이 있고

크림은 호 불면 파일 것같은

부들부들보다는

꾸덕한 크림과 부들부들의 사이 정도

그냥 부드러운 크림이라고 하기에는

가운데 뿌려진 것과 밑에 층으로 있는

두가지 크림이 다른 것 같아서

그냥 부드럽다는 표현으로 부족하네요

 

크림이 맛있어서 섞는 것을 잊었네요

섞기 전에 커피랑 같이 한입 먹었는데

커피가 에스프레소 탄 맛이 강하네요

강한 커피 맛을 크림이 부드럽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커피 자체만 조금 더 맛있엇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카라멜 브륄레 라떼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서 볼때

이 메뉴를 보고 왔기 때문에

기대를 가득하고 먹었어요

 

위에 카라멜 층을 부수는 재미가 있고

역시 달고나 같이 달달하고

바삭한 껍데기에

부드러운 크림과 같이 먹으니

색다른 맛이네요

크림이 단 건지 카라멜 층의

달달함이 남아있는건지 모르지만

식감도 바삭한게 씹히고

부드러움이 사이사이에 있는게

맛있어요

 

커피랑 잘 섞어서 먹으면

카라멜이 들어가서 그런지

적당히 달달한게 커피의 쓴맛을

조금 중화를 시켜주네요

 

많이 섞지 않아서 그런지

마지막에 크림층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크림을 먹으니 달달한 크림이 있어

커피 마실때 좀더 휘저어서 먹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전시 되어있는게

그대로 나온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쁜 모양으로 담겨져서 나와서

사진을 찍었네요

 

더블 바닐라 타르트 

개인적으로 생각한 타르트는

계란 타르트의 비주얼을 가진

타르트를 생각했는데

비주얼이 독특해서 시켜봤는데

후회 전혀 없이 맛있네요

 

밑에 깔려있는 과자 층은

콘프라이트 바 과자같이

약간 눅눅하지만 고소하고 달달한

그런 맛을 가졌는데

크림층은 부드럽고

비주얼은 치즈케이크 같지만

맛은 전혀 달랐어요

달달한 크림이 치즈보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크림으로 만들면

이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달달한 맛을 같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식감이었어요

이런 부드러운 크림층과

과자를 같이 먹으면

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한데

달달한 과자가 씹히면서 

두가지 식감이 같이 나는게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할 맛이었어요

 

처음엔 인스타로 시그니처 커피

한개만 보고 도착했는데

인테리어도 공부하기도 좋고

안에 오시는 분들도 분위기가

차분한 분위기라

만족스럽게 디저트랑 커피를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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