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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구][초이스시] 식감 좋은 숙성 초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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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구][초이스시] 식감 좋은 숙성 초밥

Gweongooing 2022. 1.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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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일시 : 2022-01-11 화요일 (오후 19시 45분)

 

숙성초밥 전문점

초이스시

 

==========

※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B. 스시 12P

        활어3

        활어묵은지1

        연어3

        아카미2

        메카1

        익힌새우1

        간장새우1

      - 광어 5P + 연어 5P

 

2. 개인적 평가

    - 완성도 높은 스시

    - 밥, 와사비 양 조절 가능

    - 적절한 간과 쫀득한 회 식감

 

3. 결론

    - 좋은 서비스, 맛

       밥 양, 연어 위 양파 조절 가능

    - 접근성이 좋지는 않음

    - 동네에 있다면 방문 추천

 

==========

 

==========

겨울이기도 하고

아직 크리스마스 흔적이

지워지지 않은 발랄한 느낌의

초이 스시 정문!

위치가 너무 동네에 있어

골목을 지나쳐와야해서

차를 끌고 오기도 애매하고

그런 약간 불편한 점이 있네요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포인트로 꾸며서 실내는 이뻐요

오마카세라면 테이블에 앉아

직접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pieces 수에 따라서

세트 종류

단품 혹은 단일 종류로

묶음 단위

오마카세, 어린이 스시

음료들이 있어요

 

역시 다양하게 먹기 위해서

B 세트를 시키고

양으로는 둘이서는 부족할 것 같아

연어랑 광어를 시켰습니다

 

기본 셋팅은 컵, 간장 종지가 있고

마스크 거치할 부분을 보니

섬세함이 달라요!

 

메뉴를 시키고 기다리면

샐러드랑 락교, 절임이 나와요

 

샐러드는 

후레이크로 바삭한 식감과

야채의 아삭한 식감

소스의 촉촉함으로 

식감을 살리고

드래싱에 상큼한 향이 있어

끝 맛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뜨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미니 우동이 나와요

유부도 많이 들어가 있고

우동 면도 쫀득합니다

 

국물은 간이 조금 강하고

면은 좀 더 밀가루 향이 없게

많이 익혔으면 좋앗을 것 같은데

개인적인 기호고

적당히 짭쪼름하게 맛있어요

 

숙성 초밥 세트에

 

활어는 광어에 트러플 소금으로

간이 맞춰서 나왔어요

짭조름 한 맛이

초밥의 향을 더 돋구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묵은지는 맛이 강하지 않게

무난 합니다

 

아카미는 숙성초밥이라서 그런지

녹는 초밥의 느낌은 아니고

쫀득한 심지가 느껴지는 식감에

아카미 특유의 기름진(?) 부드러운

식감을 같이 느끼고

맛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선분홍 빛의 초밥은 뭘까

메뉴판을 다시 보니까

메카(メカ_황새치)초밥이래요

식감은 부드러운 편에 속해요

그래도 식감으로는 결이 조금

느껴질 정도?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

 

초새우 초밥, 간장새우 초밥은

건조하지 않고 두께가 느껴지는

맛있는 맛이었어요

간장새우는 짜지 않아요

 

연어 초밥에는 위에 양파를

선택적으로 올릴 수 있어요

주문을 주시기 전에 

물어보시더라구요

메뉴 나오기 전에 나왔던

샐러드와 같은 상큼한 소스

그거하고 비슷한? 혹은

똑같은? 그것을 올려서

생선에 레몬 드래싱 올려서

비린맛 잡는 느낌이었어요

 

광어는 활어 급으로

쫄깃함이 있어서

식감을 생각하고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어요

 

다 먹지도 않았는데

서비스를 주시네요!

 

연어 익힌 것 같아요

불향이 제대로 나고

소스로 간도 적당히 맞고

잘 익혀진 부분의

생선살의 식감이 있고

익혀진 것도 아니고

안 익혀진 것도 아닌

조금 덜 익혀진 곳은

애매한 식감 그대로 였어요

생선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법한...?

초밥집을 왓으니 

싫어할 사람은 없겟지만요

 

'석화..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보시더니

석화를 뙇!

이렇게 후하게 주셔도

되는 건가.. 싶을정도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초밥만들때 부터

밥 양 조절도 물어봐 주시고

연어 만들기 전

양파도 물어봐 주시고

서비스도 막 주시는 것도 아니고

물어봐서 괜찮은지 확인하고

계산할 때도 간단한 농담과

편안한 분위기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겼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걸 보고

어디 올리시냐고 물어보시더니

잘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말을 안들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식사였기에 다른분들도

가서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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