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잉's Note

[수원][영통구][고돼지] 아주대 앞 간단하게 고기 먹기 본문

Together/[수원]_Eat

[수원][영통구][고돼지] 아주대 앞 간단하게 고기 먹기

Gweongooing 2022. 5. 11. 23:55
728x90
반응형

* 방문 일시 : 2022-04-17 일요일 (오후 13시 10분)

 

프리미엄쫄면삼겹고돼지

 

==========

※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쫄삼정식

    - 고돼지정식 (곱빼기)

    - 갈릭돼지껍데기

 

2. 개인적 평가

    - 육즙이 가둬진 상태로 잘구워진 고기

    - 새콤한 쫄면과 고소한 고기의 조합

    - 혼자서 먹기 좋은 양

 

3. 결론

    - 방문, 배달 모두 좋은 가게

    - 방문시 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

    - 깔끔한 실내

 

==========

 

==========

아주대 앞에서도 꽤나 걸어와야 하고

건물의 2층이라 찾는게 엄청 쉽다고는 얘기못하겠네요

하지만 큰길에 있고 간판도 크게 있어서

찾으려 하면 발견하기까지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아요.

 

브레이크타임도 있으니 잘 맞춰야해요!

메뉴는 돼지고기로 만드는게 메인인 것 같아요

기본적인 메뉴인 정식을 먹고나서

나중에는 짜글이도 한번 먹어봐야겟어요

밥먹기 전에 기다리면서

추억의 게임기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보는 순간부터 너무 반갑더라구요..ㅎ

 

기본적인 잔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됩니다

김치랑 쌈 등 고기랑 같이 먹기 좋은애들은 다 있어요

왼쪽이 쫄삼 정식

오른쪽이 고돼지 정식(곱뺴기)

그냥 딱 봤을 때에는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 구성이에요

기본만으로 봤을때에는 고돼지정식에

천원짜리 쫄면을 추가한 메뉴 구성!

저 쫄면이 천원...? 이면 꽤 많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곱빼기와 일반 사이즈의 양차이가 나요

야채나 버섯 이런것들로 양을 채운게 아니라

순수하게 고기 자체를 더 많이 주시네요!

무게(g)에 장난질 치시는 분들 많은데

여기는 그런거는 없는 것 같아요!

 

역시 고기는 내가 굽지 않은 고기가 제일 맛잇는거 같아요

육즙도 안에 잘 가둬서 너무 바싹하지 않게

적당한 굽기로 구워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식감때문에 최대한 겉을 바삭하게 익히는데

그러면 육즙이 너무 빠질때가 많거든요..

그런 취향 같은 것보다는 무난하게

누구나 와서 먹을 수 잇을 정도의 굽기여서 좋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고기를 집에서 혼자 먹는 정도의

양과 금액이기때문에 혼자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쫄면은 역시 살짝 떡이 되어잇는 면에 소스!

그냥 아는 그맛이에요!

 

여기서 완전 반전..!

저 김치찌개가 신의 한수입니다.

엄청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짭쪼름하고 김치맛도 살렸어요!

전혀 기대하지 않고 먹었더니

아.. 짜글일 먹을껄.. 하는 생각이

바로 나게 하는 그런 맛이에요

여기는 김치도 맛집?인 느낌

갈릭돼지껍데기는 바싹 익히는것이 아니라

적당하게 찌는 느낌?이네요

겉바속촉 느낌은 아니고 그냥 전체적으로

껍데기를 그냥 잘 익혀서 먹는 식감이에요

갈릭이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엄청 달달해요

한개를 혼자서 먹기에는 조금 물릴수도 잇을 정도의 달달함이라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잇는 달달함이지만

여기서 김치찌개랑 같이 먹는다면..?

충분하게 다 먹을 수 있는 맛이죠!

양이 두명이서 먹기에 3가지 메뉴는 너무 많은것 같고

딱 1인분 1인분 적당하게 나옵니다.

만족스럽게 점심을 먹엇는데

다음에는 배달도 한번 시켜먹어봐도 될것 같은 집이었어요

 


※ 추가 방문 (22.07.01)

한결같다! 양이 변화하지 않아요!ㅎㅎ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