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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구][카페2호실] 달다구리 라떼! 디저트! (밤엔.. 맥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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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구][카페2호실] 달다구리 라떼! 디저트! (밤엔.. 맥주?)

Gweongooing 2021. 11. 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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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일시 : 2021-11-29 일요일 (오후 14시 40분)

 

카페2호실

cafe_room_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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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솔티드 카라멜 라떼

    - 연유라떼

    - 햄치즈 샌드위치 1/2

    - 로투스 토스트

    - 초코 크로플

    - 아인슈페너

 

2. 개인적 평가

    - 솔티드 카라멜 라떼

        : 설명 그대로 단짠의 조합!

          완전히 다 섞기 전 맛 확인!

          (커피, 크림, 카라멜 양 조절해서)

          취향에 따라서 섞는것 주의!

    - 연유라떼

        : 연유?!달달한 크림?!

          연유시럽 맛보단 달달한 라떼 느낌

    - 햄치즈 샌드위치 1/2

        : 겨자..향? 주의!

          (싫어한다면...!)

          fresh한 채소 겨자 소스 조합!

          깔끔!

          양은 살짝 아쉽..!

    - 로투스 토스트

        : 검정색 옷 주의!

          (흰눈이 내려요~)

          고소한 토스트의 향

          달달한 느낌의 로투스

          식감과 맛 밸런스 있는 조합!

    - 초코 크로플

        : 촉촉한 크로플 생지

          초코시럽 가득가득

          블루베리 포인트!

    - 아인슈페너

        : 커피보다 많게 느껴진 크림,

          커피도 달달, 크림도 달달

          수저로 시나몬과 달달한 크림

          단맛이 조금 투머치..?

          (커피가 더 강했으면...!)

 

3. 결론

    - 인테리어가 이쁨!

      (사진 Spot이 많다!)

    -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 집?!

    - 맥주도 파니 저녁에도 굳?!

       (다음에 도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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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봤던 카페 2호실 입구!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다른 카페를 가거나

그냥 카페를 안가거나 하다가

이번에 마음 먹고

무조건 가야할 각을 잡았어요!

카페 2호실이라는 간판(?)을 밝히는 불!

1~1.5층(화장실구간)을 올라오는

계단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카페2호실 간판이 보일때는

일반 계단 같은 느낌입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일단 인테리어에 놀람!

전구들도 독특하고

배치가 굉장히 깔끔한?

이전 블로그를 봤을때에는

식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막상 들어가서는

인테리어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사람이 있는 부분도 있어서

전체적인 사진은 못 찍었지만

대충 느낌은 보이..겠죠..?

개인적으로

인스타를 하시면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은?

그러한 인테리어들이 많았아요!

똑같은 디자인의 포인트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느낌을 다르게 나눈 느낌?

 

밝을 때 가서

해가 조금 떨어졌을 때

나왔는데

밝은 분위기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어두울 때

인테리어로만 밝혀지는

내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밖 배경도 그렇게

나쁘진 않아요!

 

밝을때 창문을 통해 밖을 보니 빗자국이..

사진으로 밖도 같이 찍으면

정말 이쁠것 같은데

신경쓰이면 보일것 같아서

그냥 그부분은 패스했습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요

그냥 간단한 커피부터 음료들!

결정 장애가 있는 사람은

조금 결정이 힘들 수도 있어요...!

이것도 먹어보고 싶고

저것도 먹어보고 싶거든요

 

메뉴에 샌드위치토스트는 기본

쿠키류도 있어요

디저트에 대한 사진들도 있어요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이렇게 꾸며두니

이쁘고 귀엽더라구요!

 

에이드는 수제청을 사용하네요?!

바로 옆에 보이는 청들이

에이드를 먹고 싶게끔 바로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샌드위치랑 먹고싶어요!

 

일반적인 분위기보다는

개성있는 느낌으로 너무 잘 꾸며두셨는데

사이사이 보시면 배려의 포인트들이!

겨울이여서 혹시나 실내에서 추울까

담요들도 쓰실수 있게 두신것 같구요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가지만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벽면에 충전기를 두셨어요!

 

개인적인 충전을 쓰신다면

창가자리에 벽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없지만

전기가 찌릿 필요하시다면

창가자리에 앉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솔티드 카라멜 라떼와 연유라떼

컵 코스터와 쟁반에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코스터가 바닥이 굴곡이 있는지

컵이 살짝 흔들려요

섞다가 흔들려서 흘릴수 있으니

맛을 조금 보고

코스터 안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불안하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갈 수 있지만

그냥 그렇다는 정보 전달!

 

솔티드 카라멜 라떼

비주얼이 귀엽더라구요

사진처럼 카라멜 시럽을

귀엽게 크림위에 올려주셨어요

밑에 라떼를 다 섞지 않고

크림만 먹었는데

짭짜름한 맛이 크림에도 느껴져서

벌써 단짠단짠에 신나더라구요

라떼 맛은 어떤지

섞고나서는 비교하기 위해서

가운데 부분 조금 마시고

크림과 카라멜 소스를 섞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전체 다 섞고 나서

맛을 비교해서 느껴보니

개인적으로는

다 안섞고 먹는게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단짠이긴하지만

달달함이 강해서 그런가

커피 라떼를 조금 더 많이 먹고

먹는게 더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연유라떼를 생각했을때

연유의 특유의 맛?

시럽 특유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연유의 느낌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연유보다는 라떼의 느낌이 났어요

그냥 달달한 라떼?

원래 연유라떼가 그런거지만

시럽 특유의 느낌보다는

달달한 우유에 커피를 넣는 느낌

근데 그 밸런스가

솔티드 카라멜 보다는 덜 달고

우유의 고소함 인지

에스프레소로 내린 쓴 끝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아요

 

샌드위치는 미리 만드시는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만들어주시는것 같아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추측..!)

햄치즈 샌드위치인데 야채들의 신선함이 좋아요

재료는 토마토, 햄, 치즈, 피클, 양상추

그리고 토스트와 겨자..?소스?

이 조합이 뭔가 처음 먹지만

어디선가 다 먹어본 재료들이라 그런지

이상하지 않아요

물론 그만큼 뭔가 어디선가

내가...어디서..먹어봤었던가?

싶을정도로 익숙한 맛이에요

익숙해서 그런지 금방 먹었는데

샌드위치를 먹은 것 치고는

배를 채우기에는 1/2는 부족해요

 

로투스 토스트

위에 슈가 파우더를 뿌려서 주시네요

토스트 위에 흰 눈이

잘 내려와 앉았네요

물론 먹다가 방향을 신경쓰지않으면

다 흘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요

검정색 옷을 입었을 때에는

조심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주 사소한 주의점 말고는

맛은 정말 맛있어요

포장해서 가져가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

토스트는 바삭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식어도 로투스의 식감인지

토스트를 잘 만드신 것인지

바삭한 식감은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냥 로투스만 갈아서 넣으면

이런 맛이 안날 것 같은데

달달한 조합

로투스의 맛도 살리고

토스트 빵의 맛도

같이 살리는 것 같아요!

만족스럽게 다 먹었습니다

 

메뉴를 고민할 때 봤던 크로플

그 중에서 초코크로플을 시켜봤어요

크로플 생지에 초코가 들어간건가

아니면 초코칩이 들어간건가

추측을 했지만

초코시럽을 뿌려주시네요

크로플의 사각형 한칸 한칸에

초코 시럽들이 들어가게

넣어주시는 부분이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정말 너무 좋아요!

그리고 사이사이에 있는

블루베리도 같이 먹으면

초코가 강해서

맛은 많이 안느껴지지만

상큼함은 그대로 남아서

초코가 물리지 않게

조절이 되더라구요

초코 시럽이여서

다 먹고 나면 초코 특유의

텁텁함이 입안에 남아요

마지막 한입에 블루베리를

같이 먹으면 없어질 것 같아요

 

아인슈페너를 마지막으로 먹어봤어요

위에 시나몬 가루를 가득

뿌려주셨어요

크림만 따로 먹기 위해서는

시나몬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게 시나몬을 조금 먹고

크림만 맛을 봤는데

고소하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크림은 맛있어요

라떼류는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그리고 크림도 많이 주셔서

달달하게 고소하게 먹기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커피가 아쉬웠어요

커피만 따로 먹었을 때에도

커피가 달더라구요..?

커피는 조금 안달아서

고소하고 커피향 가득하게

먹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달달한 것들만 많아서

섞든 안 섞는 달달 하더라구요

계속 단것만 먹어서

고소한 크림과

깔끔한 커피를 기대했는데

이것조차 달아서

마지막에 조금 실패한 느낌?

나중에 오면 따로는 먹을 것 같은데

고소하고 커피가 생각날 때에는

고민 리스트에 없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카페로서 맛있게 먹고 왔는데

메뉴에 맥주도 있고

저녁에 조명들과 분위기를 보니

간단한 로투스나 프레첼 같은 것과

맥주를 한잔 하고 싶더라구요

다음에는 카페보다는

맥주를 마시러 가는

느낌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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