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잉's Note

[수원][영통구][키무카츠] 이마트에서 돈까스 먹기 본문

Together/[수원]_Eat

[수원][영통구][키무카츠] 이마트에서 돈까스 먹기

Gweongooing 2021. 8. 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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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일시 : 2021-07-10 토요일 (점심 12시 00분 즈음)
"정직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정통 일본 돈카츠 전문점 키무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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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Set A (2인 세트)
키무카츠 : 갈릭 / 모짜렐라치즈
냉모밀
사이다 2개
2. 개인적 생각
1) 갈릭 카츠는 갈릭 향이 많이 난다. (맛은 금방 사라짐)
2) 모짜렐라치즈 카츠는 치즈가 다 했다.
3) 냉모밀 맛이 더 강했으면 좋겠다.
4) 사이다가 캔도 아니고 물컵잔으로 2개 (부족..!)
5) 종업원이 얼마 없는지 카운터도 보고 주문도 받고 멀티 플레이로 바쁘다.
6) 주문을 하면 카운터로 가서 선결제를 해야한다.

3. 결론
배고파서 먹으로 갔지만 전체적으로 실망을 한 돈카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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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이 있어서 밖에서 있다가 사야할 것들 좀 둘러볼 겸 이마트로 왔습니다.
위치는 차가 다니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해서 왔지만
차가 있다면 차를 타고 와도 주차공간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쇼핑보다는 도착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음식점은 뭐가 있나 둘러보고
결정해서 들어간 곳은 키무카츠!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지만 둘이서 왔기때문에 무난하게 Set를 먹어보고자 Set A를 주문했습니다.
일본 돈카츠 전문점이지만 메뉴는 굉장히 한국스러운..?
일단 배가 고프기 때문에 오래 둘러보지않고 바로 주문부터!
(메뉴를 정하고 선결제 해야하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너무 멀리 앉으면 귀찮아요..!)


반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밥이 조금 같이 나와요!
밥은 약간 퍼슬퍼슬한 밥으로 나와서 개인적인 취향으로 만족합니다!

모밀이 시원은 한데 맛이 밍밍하다는 생각이..
모밀 향도 없고 육수(간장)의 향도 미세하게만 나요.
(원래 냉모밀 먹을 때 와사비를 안 넣던 사람도 맛을 느끼기 위해서 와사비를 넣어서 먹음)
맛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 조금 연하게 만든것인지도 모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돈카츠는 바삭한 식감과 고기의 향!
입에 그냥 물었을 때 바삭 하고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합니다!
사진 상으로는 안에 내용물이 가득한 느낌이지만
단면적으로 봤을때에는 그렇게 가득한 느낌이 그렇지 않아요

갈릭의 향과 맛이 잘 조화가 이루어 지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입에 넣었을 때에는 굉장히 잘만든 돈까스로 느껴지는데
이후 몇 입 씹다보면 맛이 아닌 향인 것처럼 고기 튀김의 느낌말고는 갈릭은 느껴지지 않아요.
튀김의 바삭함, 고기의 식감, 갈릭의 향이 느껴지는 타이밍이 안 맞는..?
처음에는 모든것이 다 느껴져서 좋지만 그게 계속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늘 후레이크를 안에 넣거나 같이 먹었으면 더욱 맛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치즈는 잘라져서 나와 치즈가 흘러요! 비주얼로 맛있어 보인게!
하지만 나오자마자 바로 다 먹는게 아닌 다른 냉모밀이나 갈릭을 먹다보면 치즈 흘러나와서 식죠
뭉쳐져 있어서 치즈의 맛을 느끼기에는 좋지만 치즈돈까스를 먹는 느낌보다는 고기튀김 퐁듀를 먹는 느낌..?
치즈가 많은 부분은 치즈가 자리잡아 돈까스의 바삭함 식감을 치즈로 죽이고 고기의 향도 같이 죽이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치즈가 있어서 해결했다. 정도?
아예 자르면서 먹엇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치즈가 너무 흘러나오지 않게 안에서 치즈랑 고기랑 같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상상을..
배가 고파서 먹은 것 정도로
배가 안고팠는데 이 맛을 알았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할 것 같은 느낌?
그냥 쇼핑만 하러 왔다가 용건만 해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의 선택도 넓지 않고..
그냥 그럭저럭입니다

* TMI
[이마트 수원광교점]

구조물에 대해서 알기 힘들다.
1층 생활 전반에 걸쳐서 메인 (식료품, 주방용품 등)
2층 전자기기 가전제품, 화장품 등 그 다음단계
3층 미용실, 약국, 주차장 출입구
4층 주차장

건물의 크기에 비해서 안에서 볼만한 것들은 많이 없다.
마트에 보통 오게 되면 둘러보고 싶고 보고 싶은데 그러한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안에 많이 있을 것 같았는데 위치 때문에 주차장이 넓었던것 같고 이마트가 커서 주차장이 넓은것 같지는 않다.
쇼핑하는 공간 안에는 먹을 음식점 같은 것은 없고 계산대 바로 앞에 있는 공간이 음식점의 전부이다.
1층에 스타벅스와 작은 푸드코트 (중식, 한식 등)
2층에 1층 스타벅스와 푸드코트 공간 만큼의 음식점이 있다.
메뉴의 다양성을 보면 2층이 좀 더 다양하다.
(햄버거, 돈까스, 칼국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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