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nd][prior to the beginning] 기록 시작 전에..!

왜 여행을 가게 되었나요?

Why are you going on a trip?

 

사실 스스로 찾아서 가고자 한 것이 아니라 출장으로 가게 됐습니다.

한달 전에 이때 즈음 가게 될 것 같다는 정보 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어요

그래서 진짜 초반에 가는건가.. 준비를 해야하는게 맞는건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쩌다보니 가야할 장소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떠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짧은 시간에 알아본 정보와 겪은 정보들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폴란드?

Poland?

 

유럽권의 국가

이 정보 외에는 아는게 없었어요

출장지로서 전달 들었을 때에는 몸만 가도 잘 지낼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준비

Preparation

 

비행기 표, 숙소, 식사, 자동차 렌트 이런 부분은 회사 담당자가 도와주셨습니다.

이에 개인적인 여행으로서의 준비만 하면된다고 전달 받았어요

하지만 해외 여행을 많이 가본적 없는 저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잘 몰랐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옷, 개인에 맞는 화장품, 세면도구 등

생활에 대한 부분을 한번 검토하고 별로 챙길게 없긴 하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 Day -4 금, 토, 일, 월 이렇게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요.

 

새로 알게된 정보들

New information

 

폴란드는 통화가 유로화가 아니다

 

    '즈워티 (PLN)'라는 폴란드 통화가 있습니다. 

    통화 기호는 'zł' 이렇게 생겼어요

    (23.03 기준) 1 즈워티 = 300 원 정도로 계산 하면 됩니다!

 

 

환전 가능 기간을 확인해라

 

    금액을 환전하기 위해서는 그냥 하루 정도 시간이 있으면 되는줄 알았어요.

    예전에 일본을 갈 때에도 바로 전날에 신청했었거든요.

    '즈워티'는 기타 통화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다릅니다.

    (23.03 기준) 앱으로 신청해서 환전까지 6일 걸린데요.

    유로화는 전날 신청이면 충분했는데 즈워티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급한 환전은 환전소를 활용해라

 

    많이 사용되는 통화 (달러, 유로화 등)으로 1차 환전을 하세요

    현지에 도착해서 환전을 하면 됩니다.

    2차 환전이 발생해서 금액적으로 차이가 있으나 시기상으로 보면 이득이 될 수도 있어요!

    급하게 준비를 했지만 환율이 바뀌어서 도착해서 바꾸니 아주 적게나마 환율 차이가 발생하더라구요

    작은 이점으로 작용했습니다.

 

 

폴란드는 Card 상용화가 잘 되어 있다.

 

    환전이 안되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동을 할때나 어떻게 하지..?

      유로화를 내면 바로 거슬러줄까?

      사기를 치지 않을까?

    하는 잡다한 걱정들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하고 있는데 폴란드는 카드 사용이 자유롭다고 하네요?

    이 말이 진짜일까..? 반신반의 했지만 나와있는 글들도 최신이었고 믿어보기로 했어요

    실제 출장을 다녀온 사람들도 현금을 하나도 안들고 갔었어도 불편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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