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외 메뉴 도전!

* 방문 일시 : 2023-01-23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Starbucks

스타벅스

 

==========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시킨 메뉴

    - 치즈 포크커틀릿 샌드위치

    - 토마토 로제 수프

    - 한 입에 쏙 치즈 꿀 볼

 

2. 개인적 평가

    - 단품도 맛있지만 세트로 먹으면 더 좋은 것 같다

    -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는 맛이다.

    - 커피랑 잘 어울리게 만든다.

 

3. 결론

    - 다음에 배가 고프면 또 시켜 먹을 것 같다

    - 커피와 식사를 같이 해도 되는 곳이었다.

 

==========

 

==========

 

치즈 포크커틀릿 샌드위치

비주얼만 봤을 때에는 이게 뭐야.. 싶었어요

그냥 빵이랑 돈가스를 끼워 둔 건가? 싶더라고요

안에 치즈가 있는 것을 찍는 것은 이미 먹어버려서 까먹었어요

 

식감도 그대로 치즈 돈가스가 들어가 있는 샌드위치 같아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반전으로 이게 의외로 맛있어요

아는 그 맛인데 손이 또 가게 만들었어요

빵, 튀김, 치즈..

어떻게 맛이 없을 수가 있겠어요

 

빵은 토스트처럼 구워서 고소하고

튀김의 바삭함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치즈의 짭조름함과 고소함이 맛을 풍미 있게 만들죠

 

반전으로 단품으로도 단품이지만

토마토 수프와 이것을 같이 먹으면 피자를 먹는 느낌도 나고 다양한 맛을 같이 즐길 수 있어요!

 

토마토 로제 수프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딱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을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먹을 것이라면 딱 적당합니다.

물론 다른 제품과 음료들을 같이 먹었을 때의 경우입니다.

 

피자에 들어가는 토마토소스를 그대로 넣은 것 같은 맛이지만

따뜻하고 수프처럼 걸쭉한 것이 제대로 만들어진 것은 맞는 거 같아요

그냥 토마토소스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너무 기대를 안 하고 먹어서 더욱 맛있던 것도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메뉴랑 같이 시켜서 토마토 수프에 같이 먹는 것인지 몰랐지만

과자 같은 토스트 칩과 함께 먹는 것이었더라고요

사실 이미 샌드위치가 다 먹어버려서 토스트 칩과의 조합은 느낄 수 없었어요...ㅎ

 

그냥 단품으로 봤을 때 좋았던 것보다

치즈랑 섞이니까 피자 맛이 나고 고소하고 퍽퍽하게 느껴질 것 같은 샌드위치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에 와서 먹을 때 이 두 가지를 같이 시켜서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가격대가 자주 먹을 것은 아니지만 급하게 배를 채우고 공부나 일을 카페에서 계속한다면

이 조합으로 시켜서 든든한 느낌을 느낄 것 같아요

 

한 입에 쏙 치즈 꿀 볼

사이드 같은 느낌의 꿀 볼

 

사실 안에 꿀이 들어있는 것을 생각했어요

그래서 바로 한입 물었는데 그냥.. 짭조름한 빵에 치즈향 첨가 정도?

단맛이 하나도 없어서 아주 실망을 할 뻔했어요...

 

하지만 반전...! 꿀은 따로 주는 거였어요

치즈 꿀 볼에 꿀은 따로 기호에 맞추는 것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살짝 부족하지만

짭조름함과 빵과 꿀의 조합은 멍 때리고 있으면 손이 가더라고요

과연 많이 먹을까? 싶었지만 남김없이 냠냠...!

 

----

스타벅스에서 식사가 과연 될까? 싶었는데 이게 되네요?

배가 다 찰 정도로 음료랑 먹을 것을 즐길 수 있는걸 이 기회에 알아버렸어요

다음에 귀찮으면 또 시켜서 먹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