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구잉's Note

[수원][팔달구][만고쿠] 덮밥 만조쿠! 본문

Together/[수원]_Eat

[수원][팔달구][만고쿠] 덮밥 만조쿠!

Gweongooing 2021. 9. 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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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일시 :  2021-07-09 금요일 (점심 14시)

                    2021-09-24 금요일 (저녁 20시)

 

만고쿠

MANKOKU

(萬石)

まんごく。

 

==========

※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1) 2021-07-09 금요일 (점심 14시)

    - 생연어 덮밥

    - 와규 덮밥

    - 새우튀김

    - 음료 (사이다)

  2) 2021-09-24 금요일 (저녁 20시)

    - 생연어 덮밥

    - 부타동 덮밥

    - 새우튀김

    - 음료 (사이다)

 

2. 개인적 평가

  1) 생연어 덮밥

    - 연어 식감이 살아있다

    - 덮밥이 느끼하지 않다.

    - 적절한 간의 조합

  2) 와규 덮밥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불향

    - 부드러운 고기

    - 꺳잎+소스(?)+고기 조합

  3) 부타동 덮밥

    - 생각보다 많은 고기양

      먹다가 고기만 남을정도!

    - 노른자의 부드러움

    - 고기 굽기의 다름

       (바삭+촉촉)

  4) 새우튀김

    - 눈꽃 튀김?!의 바삭함

    - 겉바 속촉의 정석

    - 머리있는 것 : 2

      머리없이 : 2

    - 소스의 촉촉 + 기본 바삭함!

  5) 음료 (사이다)

    - 사이다가 작아 한개로 부족!

    - 입가심 정도의 양!

 

3. 결론

    - 맛있게 먹는법을 잘 읽어주세요!!

      (안에 간이 되어있는 밥...!)

    - 기본 간장베이스의 적당한 간이 좋아요!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적당!)

    - 튀김을 너무 잘 만들어요...!

    - 기름짐, 느끼함은 없어요!

      (연어 특유의 느끼함도 소스로 잡아줌!)

     

==========

==========

 

 

 

"아주대 정문 삼거리 전에

  KFC 골목으로 50m 만 내려오시면

  만고쿠 입니다!"

 

검색시 나오는 글! 찾기 어렵지 않아요!

가게가 골목 귀퉁이에 있어서 발견하기 쉬워요!

 

만석 혹은 가득차다의 의미를 가진 만고쿠!

먹어보니.. 고기를 가득 채우셔서

만고쿠인가? 싶은 덮밥 집입니다!

 

 

시간대를 잘 맞춰서 왔는지

2번 방문 모두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분들..!

테이블 정리를 신속하게 해주시네요!

이런 스윗... 친절함.. 좋아요~

 

 

메뉴에 있는것을 다 맛보고 싶지만..

위의 한계가 있어서...ㅠ 아쉽네요..

 

'덮밥'과 '~동'의 차이는 없다고하네요

한국어와 일본식 표시..? 정도?

 

 

덮밥을 다... 먹고나서 발견한 문구...

비슷하게 먹긴했지만..

완벽하게 따라하진 못했네요..ㅠ

 

맛있게 먹는 방법 읽고 드셔도..!

밥에 소스도 있고

다 안 섞고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기본 반찬 Setting

김치, 단무지, 장국!

 

김치는 겉절이가 아니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잘 익은 김치에요!

김치도.. 맛집인데요?

같이 먹으면 적당한 김치!

 

단무지도 그냥 단무지가 아니다..?

유자같은 향이 감미되어있어서

일반 단무지의 짠맛만 있는게 아니라

향긋한 느낌이 같이 있어요!

 

장국은...개인적으로 너무 밍밍...

뭔가 간이 부족...?

잘모르겟네요..ㅠ

 

 

덮밥에 밥만 다 먹었다면

밥 리필이 가능합니다!

한국인의 밥 힘!

밥 가득 물고 같이 먹으면

밥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너무 맛있게 먹기만했나..

첫번째 방문때 찍은게

사진 한장...?

두번째 방문때에는

연어덮밥 내부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밥 제일 바닥에는 간장 베이스 소스..?

밥에는 후리카게('밥이랑' 제품 같은!)

간장소스도 같이주시는데

와사비를 간장 소스에 넣어두면

조절해가면서 드실 수 있어요!

 

연어만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 있지만

간장에 찍어서 연어만 따로 먹어도 맛있고

밥의 소스 있는 부분과 먹어도 맛있고 

후리카게가 있는 부분과 먹어도 맛있어요!

결국..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싱거운 부분은 없고

그렇다고 간을 강하게 안해서

적당하게 조절해가며 먹기 너무 좋아요!

 

그냥 시켜서

비비지만 않으면 다 맛있어요!

(비벼도 그냥 맛있을것같은...)

 

 

역시 고기인가...

나오자마자 아무것도 안햇지만

올라오는 고기향...!

이것이 와규의 향인가?!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잘 익혀주셔서

소스향인지 고기와 불향인지

맛있는 향기가...

 

이렇게 맛있는 고기와 깻잎!

향긋함과 향긋함!

섞일듯 섞이지 않고

서로 조화롭게 너무 맛있어요!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을 넣어서 드시면 되구요

고기도 짜지 않아서 그냥 다 스까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와규 덮밥을 또 먹고 싶었지만

저녁이어서 그런지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가 안되면..! 돼지!

부타동을 시켰습니다.

 

가운데가 다 밥인가..?

고기가 얼마 없으려나..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고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분홍색은.. 생강..?인것 같아요!

돼지고기와 생강은 생각도 못했는데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느낌이네요!

(별로 기름지지않아서... 맞는지...)

 

고기의 굽기가 일정치는 않아요!

어떤 부분은 정말 바싹하게 맛있고

어떤 부분은 촉촉히 적당하게

어떤부분은 반반?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떻게 느끼면

조금 퍽퍽하게 느낄수도..? 

이런 퍽퍽하게 느끼는건..!

노른자와 잘섞어서 먹어주면

너무 부드럽게 변해버려요!

노른자와의 조합을 잘 쓰면 좋아요~

 

 

새우튀김 내부를 못보여 드리지만

새우 살이 두껍게! 실하게! 있진 않아요

내부의 살은 적당히 있고

새우향을 다 느낄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새우 살만 중요한게 아니죠!

새우살과 튀김옷이...!

튀김옷이 장난아니에요!

바삭함을 정말 잘 조합하셧더라구요!

소스 부분은 촉촉할지 몰라도

안뿌려져 있는 곳은 기가 맥히죠!

 

튀김이여서 기본적인 기름은 있는데

그런 기름 때문인지 바삭함과

느끼함을 조금 잡기 위한 소스

이 두가지 조합이 너무 좋아요!

 

모든 음식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사이다가 너무 적어요..!

 

사이다로 느끼함, 목막힘

이 모든 답답함을 날릴수 있는데

원 코인으로 한번만 할 수 있는 느낌?

크기는 조금 아쉽긴 하네요..ㅠ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혀 실망할 부분이 없는

무난 그 이상의 맛을 보장하는

덮밥!

만고쿠는 정말 만조쿠!

대만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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