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달구][우만동 족발집] 정거운 음식에 감성

* 방문 일시 : 2021-10-15 금요일 (저녁 14시)

 

우만동족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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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시킨 메뉴

    - 보쌈 정식

    - (사이드) 쟁반막국수

    - 사이다

 

2. 개인적 평가

    - 밝은 분위기의 가게!

    - 인테리어가 신경쓴 듯한 느낌!

    - 양은 조금 적어요..!

 

3. 결론

    - 밥과 김치찌개로 맛이 부족할때!

    - 고기!(보쌈)을 곁들일 때!

    - 딱 정식은 점심 식사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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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만고쿠'를 들르기 위해서 갔다

건너편에 있는 족발집 발견!

냄새가 많이 향긋해서 한번 먹자..

하다가 기회 잡아 바로 방문!

 

들어가자 보이는 장식들!

뭔가 난잡해 보이면서..

뭔가 이뻐요..!

특히 창가자리가 

낮에도 이뻐보이는 자리에요!

밖 풍경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정도?

 

메뉴 판에 왼쪽에는 술!

오른쪽에는 안주!

딱 구분되어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몇분이세요?'

'정식으로 드려요?'

바로 물어봐주시네요!

 

사실 족발냄새 맡고 왔지만..

점심이니 정식으로

시켜버리고 자리 앉기!

 

기본 반찬은 딱히 먹을 건 없어요

그냥 보쌈이랑 같이 먹을..?

밥과 보쌈 간단하게!

 

사실 딱 봐서 아시겠지만

양이 매우 적습니다..

밥은 알차게 들어있는데

반찬은 조금 적은 느낌..

저것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를것 같지 않을 느낌..!

 

탱글탱글한 지방층

퍽퍽하지 않고

김치랑 먹으면 딱 맛있는

살코기!

돼지고기 비린내도 안나고

맛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딱 보쌈만보고

정식이... 너무 양이 적네..?

싶었는데

김치찌개가 같이 나와서

밥이랑 찌개랑 먹게 되는 느낌?

보쌈이나 족발

많이 먹고싶다면..

가성비는 조금 안나와요

 

김치찌개는 잘 보면 고기도 있는

꽤나 괜찮은 김치찌개 입니다!

뚝배기라서 보온도 오래가요

그리고 나올때도 많이 뜨겁습니다

 

밥에 국물 조금 찍어서

보쌈이랑 쌈사먹으면

아.. 이게 정식이구나 싶어요!

 

밥의 고소함과

국물의 짭조름함, 촉촉함

야채들의 아삭한 식감

기본적인 김치찌개 밥 인데

여기에 보쌈의

쫄깃함과 육류의 맛!

조합이 좋습니다!

 

절반 정도 먹었는데

부족한 것 같아서

쟁반막국수도 시켯습니다

 

아.. 요놈 생각보다 매워요!

야채들보다 소스랑

면이 많아서 맛있는데

끝맛이 소스로 인해서

맵습니다!

 

쫄깃하고 탱탱한 면이

보쌈과 어울리는 국수입니다!

 

다음에는 보쌈말고

족발도 먹어보는 것으로!